4/29 밤11시 경 자양 초등학교 차를 빼려고 하였으나 밤에 자물쇠로 잠겨 있었습니다. 마침 경비아저씨가 계셨지만 어떻게 왔냐며 대뜸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소리지르시는거 한두번이 아닙니다.

 분명 주말엔 개방시간이 토요일 15:00~ 월요일 7:30으로 되어있었으나, 밤늦겐 문을 잠근다며 시간 확인하라고 소리지를 더라구요. 어떻게 자물쇠로 잠가놓을수 있는지 여기는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으로 새벽에 급한일이 생기면 차를 쓸수도 있지 않습니까?!  새벽에 가족이 아파 응급실을 가야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자물쇠로 잠긴 주차장을 보며 차를 쓸수도 없는건가요. 주차장이 아니라 자 보관소인가요? 어떻게 주차장은 자물쇠로 잠글 수 있는지 상식 밖에 행동이더군요. 아니면 구청에서 합의된 내용이신거지요. 합의된 내용이라면, 주차장 이용하는 사람으로 저는 따로 연락받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경비원으로 오후 6시에 주차 하려 하였더니, 어떻게 왔냐고 물으시더군요, 주차 하러 왔다고 하니, 어떻게 믿냐며 따지시고 소리지르시길래, 리모컨도 가지도 있다고 알리니, 빌린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비용까지 지급했다고 하였지만, 믿지못하겠다며 뒤에 따라 오시더군요. 거주자 주차 스티커가 발부되는 것도아니고,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여성인데 위협감까지 느껴집니다. 밤에 아저씨 보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특히 주말 밤에 계속 소리지르시고, 어두운데 저는 혼자 있으면 더욱더 무섭습니다.

 또한 집이 바로 초등학교 앞인데, 가끔 밤늦게 방송까지 하시더군요. 주변 집들은 신경도 안쓰시는건지 경비하는 분이 개방시간도 모르시면서, 차를 쓰려고 학교에 들어가면, 방송으로 소리지르는 상황입니다. 이용하는데 너무 불편하다 못해 무섭습니다.  더 이상 지켜볼수 없습니다. 해결방안 마련해주세요.